중명전

중명전 소개

중명전은 경복궁의 집옥재와 같은 황실도서관으로 계획되어 1899년경에 완성된 건물입니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황제의 거처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며,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아픔이 서린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중명전은 처음에는 서양식의 1층 건물로 만들어졌고, 1901년 화재 이후 정면과 양측면의 3면에 회랑이 있는 2층 건물로 재건되었습니다. 그리고 1925년 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외벽만 남기고 소실되자 건물의 형태를 변형하여 재건했으며, 광복 이후 민간인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었습니다.

문화재청은 민간소유권이었던 중명전을 2006년에 인수하고, 2009년에 변형된 건물의 형태를 되찾는 공사를 실시하여 대한제국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하였습니다. 복원된 중명전에는 전시관을 마련하여 대한제국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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